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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정암을 다녀와서
  박수영 2012-07-25   (1759번째 읽음)
7/21일 드디어 세번째의 두드림에 참배의 허가가 되어 7세 된 딸아이를 데리고 봉정암을 다녀왔습니다....7년전 아이가 없어 우연찮게 방송에 나온 봉정암을 알게 되었고 남편과 백담사에서 자고 새벽 4시 출발 ,봉정암에 들려 기도 후 그 달에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.
이번엔 그 아이에게 너를 엄마에게 보내주신 부처님께 인사하러 가자고 이야기하고 7시간에 걸쳐 봉정암에 가게되었고 힘들면서도 진득하게 올라가주는 딸아이가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..그렇게 힘들게 올라간 봉정암...역시나 우리같은 중생들에겐 마음의 극락이었던곳 같습니다...저희 아이는 그 곳에서 또다른 세상을 보았고 마음또한 많이 자란 듯 합니다...아직은 어리지만 자신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배웠고 봉정암을 오르고 내리면서 또 봉정암에서 만났던 모든분들께 칭찬과 용기를 받으면서 아이또한 더 사랑스럽고 사려깊은 아이로 자랄것 같습니다...내년 봄에 또 간다며 다짐을 하더라구요.
저또한 철야기도와 새벽기도에 내려오는 길이 뿌듯했지만 한발자 한발자국 내려올때마다 더 아쉬웠습니다.
제가 이 글을 올리는 건 봉정암에서의 1박2일동안 더없이 크나 큰 자비를 받고 내려와 스님들, 봉정암 신도분들, 봉사해주시는 보살님들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.
항상 부처님의 자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것이며 열심히 기도후 꼭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...


임락기 저도 25일 1박하고 내려왔습니다.
더 머물수만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마음에 가득합니다.
봉정암에서 묵묵히 기도정진하시는 모든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.
석가모니불.()()()
2012-07-27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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